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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현장클리닉 우수사례 선정,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회장상 수상

파키라랩이 중소벤처기업부 비즈니스지원단의 2025년 현장클리닉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회장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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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라랩이 중소벤처기업부 비즈니스지원단의 2025년 현장클리닉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회장상을 수상했습니다.

시상은 2025년 12월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시상식에서 이뤄졌습니다. 수상 대상이 된 과제는 전통주 기반 F&B·콘텐츠 기업 (주)술펀을 대상으로 약 3개월간 총 9회에 걸쳐 수행한 경영전략 분야 현장클리닉입니다.

파키라랩은 대표 한 사람에게 운영이 집중돼 있던 조직을 팀 주도 실행 체계로 전환하는 과제를 맡았습니다. 그 결과 해당 기업은 7월 대비 10월 매출이 48.2% 상승하고 목표 대비 100.06%를 달성했으며, 대표가 자리를 비운 상황에서도 운영이 유지되는 구조를 갖췄습니다. 이 성과가 전국 현장클리닉 수행 건 가운데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가 발간한 《비즈니스지원단 현장클리닉 우수사례집》에 수록됐습니다.


어떤 사례로 수상했나 — (주)술펀 경영전략 현장클리닉

아래는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가 발간·배포한 《비즈니스지원단 현장클리닉 우수사례집》(76~79쪽)에 실린 내용을 토대로, 파키라랩이 수행한 과제를 정리한 것입니다.

비즈니스지원단 현장클리닉 우수사례집에 수록된 (주)술펀 사례 지면 4쪽
《비즈니스지원단 현장클리닉 우수사례집》 76~79쪽에 수록된 지면입니다.

역량이 부족한 회사가 아니었습니다

(주)술펀은 전통주를 하나의 ‘경험 플랫폼’으로 재정의한 회사입니다. 2014년 설립 이후 100여 종이 넘는 술 제품과 브랜드를 개발했고, 전국 팝업 스토어 기획과 도시재생·로컬 브랜딩 프로젝트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 왔습니다.

대표 프로젝트인 ‘라운지바이술펀’은 김포공항 국내선 보안구역 안에 처음 문을 연 주류 전문 라운지 공간입니다. 파는 데서 끝나지 않고 시음과 체험, 브랜드 큐레이션을 함께 묶었습니다. 전통주를 공항이라는 유통 채널에 올려본 실험이기도 합니다.

콘텐츠와 브랜딩, 기획 역량은 이미 탄탄했습니다. 설립 초기부터 수치 기반 KPI 운영과 주간 회의 체계도 갖추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그 역량이 한 사람을 통해서만 작동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목표는 세워져 있었지만 구성원이 직접 세우는 구조는 없었습니다. 보고를 공유하는 시스템은 있었으나 실제로 쓰이는 비율이 낮아 피드백이 느렸습니다. 회의 기록과 실행 점검도 체계가 잡혀 있지 않았습니다.

가장 뚜렷하게 드러난 지점은 대표의 부재였습니다. 대표가 자리를 비우면 운영 판단 속도가 눈에 띄게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이번 클리닉이 던진 질문은 ‘무엇을 할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팀이 주도할 것인가’였습니다. 방향이 아니라 방식을 바꾸는 일이었습니다.

9회에 걸쳐 방식을 바꿨습니다

회차 무엇을 했나 무엇이 달라졌나
1~2차 회의 문화를 개편하고 KPI 기반 회의 시트를 정비 팀 내 실행률 60% → 100%
3~4차 품목·시간대별 매출 목표를 팀원이 직접 설정하도록 전환 수치 기반 목표 설정 구조 정착
5차 회의가 끝나면 액션 플랜을 정리하는 루틴 도입 실행 피드백 루틴 정착
6차 비용·보고 체계를 통합하고 양식을 일원화 보고 체계 안정화
7~9차 매니저 주도 보고 프로세스 확립, 대표 부재 상황 시뮬레이션 보고 정확도 90%, 자율 운영률 약 90%

마지막 회차에서는 대표가 없는 상황을 가정하고 팀 단독 운영을 실제로 테스트했습니다. 자율 운영률은 약 90%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클리닉 전후로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클리닉 전

  • 목표는 있으나 구성원이 주도해 설정하는 구조가 없음
  • 보고 공유 시스템의 활용률이 낮고 피드백이 느림
  • 회의 기록과 실행 점검이 체계적이지 않음
  • 대표가 자리를 비우면 운영 판단 속도가 느려짐
  • 운영 수치의 실시간 공유와 동기 연결이 부족

클리닉 후

  • KPI 목표를 팀원이 직접 설정하고 주도하는 구조 도입
  • 회의록 작성을 팀 내부에서 100% 해결
  • 보고 정시 제출률 70%대 → 90% 이상
  • 대표 부재 상황에서도 현장 운영 안정화 (운영 자율도 85% 이상)
  • 월 매출 48% 상승, 실행률 15% → 80%
  • 7월 대비 10월 매출 48.2% 상승, 목표 대비 100.06% 달성

내부 역량과 실질 성과가 함께 올라갔고, 조직의 실행력과 결정력이 강화됐습니다. 전통주 문화기업으로 확장할 동력을 확보한 셈입니다.

기업이 남긴 말

우수사례집 인터뷰에서 (주)술펀 대표는 현장클리닉을 이미 갖추고 있던 시스템 경영 위에 ‘자율 실행’이라는 퍼즐을 더해준 프로그램이었다고 표현했습니다. 목표 설정과 수치 기반 경영은 이미 하고 있었지만, 구성원이 스스로 목표를 만들고 실시간으로 실행하는 팀 기반 문화가 이번 클리닉을 통해 자리 잡았다는 이야기입니다.

비슷한 고민을 하는 기업에 대한 조언도 함께 실렸습니다. 작지만 단단한 구조를 만들고 싶다면 외부 전문가에게 진단을 받는 현장클리닉이 좋은 출발점이 된다는 것, 특히 사람 중심의 기업일수록 일상의 루틴과 회의, 실행 구조를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조직의 응집력과 성과가 눈에 띄게 좋아진다는 것입니다.

작아서, 바빠서 못 한다고 생각하기보다 오히려 작을 때 시작해야 조직이 흔들리지 않는다는 말이 인상적으로 남았습니다.


애로사항이 있는 기업이라면

파키라랩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비즈니스지원단 현장클리닉은 연중 상시 신청할 수 있으니, 지금 풀리지 않는 문제가 있다면 편하게 문의해 주십시오.

현장클리닉이 무엇인지, 누가 신청할 수 있고 어떻게 신청하는지는 아래 안내 페이지에 자세히 정리해 두었습니다.

위 수치는 해당 기업의 현장클리닉 전후 비교치로, 기업마다 상황이 달라 동일한 결과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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